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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성 총장 “국립대 중심 지역산학총괄센터 구축, 산업활성화 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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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성 총장 “국립대 중심 지역산학총괄센터 구축, 산업활성화 꾀해야” 사진1

국공립대 프레지던트 서밋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과 창조경제혁신센터 상생협력’


오덕성 총장이 국립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산학총괄센터 구축을 통한 산업활성화를  제안했다.

오덕성 총장은 지난 10월 6일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국공립대 프레지던트 서밋에서 ‘산학혁신 플랫폼 구축과 창조경제혁신센터 상생협력’ 주제발표를 통해 국립대 중심의 지역산업 활성화 전략으로 ‘지역산학협력총괄지원센터(가칭)’의 구축을 제안했다.

오덕성 총장은 기존에 설치돼 있는 4개의 산학협력중개센터의 확대 및 기능 보완을 통해 광역지자체별로 ‘지역산학협력총괄지원센터(이하 총괄지원센터)’의 구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국립대학 중심의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 전략을 시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총괄지원센터는 연합체계 국립대 중심의 산학협력 총괄기지로서 △혁신기술개발 △창의적 자산실용화 △스타트업 지원 △창업교육 △기업지원의 기능을 수행하며 중앙부처, 지역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 파크와 밀접한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덕성 총장은 우선 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다음의 4개 사업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기술사업화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창업 생태계 구축 △대학의 산학융합 프로그램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업 프로그램 운영 △산학융합 캠퍼스 조성 등의 내용이다.

오덕성 총장은 “이 가운데 플랫폼은 산학 융합지구 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요기술과 대학 보유기술을 연결하는 기술사업화 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산업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기업지원이 가능하도록 산업분야별 특화된 집중지원 기능을 활성화하며 진행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혁신의 기반이 되는 ‘대학을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 구축 전략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창조적 혁신시기에 대학 기능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제기되고 있으며 대학 연구현장에서 창업 생태계 구축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지원 매커니즘이 준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역혁신과 산업발전 및 경제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대학과 기업, 정부 간의 트리플 헬릭스(triple helix) 모델의 혁신클러스터 기본구조에 대해 설명하며, “대학 등 비전 제시자를 중심으로 전략산업 분야의 대기업, 이와 연계되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지원기관들이 협력하는 삼각형 구도”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선진사례로 RTP(Reserch Triangle Park), 샌디에고, 드레스덴, 도르트문트 등을 들며, 이들의 성공 사례들은 공통적으로 대학 중심의 산학연 연계 협력프로그램 발달을 통해 특화분야 과학기술에 초점을 둔 연구개발 및 사업화, 우수한 연구 인력의 지속적인 양성, 창업 생테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정부의 협조가 활성화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정부는 각 부처의 추진기관을 통해 지역 기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산학협력 5개년 기본계획’이 범정부 합동계획으로 추진됨에 따라 국립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가 중추적인 역할이 되지 않겠나”라고 기대했다.

한편, 오 총장은 대학 자체의 주요 기능으로 △인력양성 △혁신기술 개발 △창업생태계 개발 구축 △기술 지원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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