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공동을 이용한 초고속 어뢰 기술개발’ 국내 최초 핵심원천기술 획득

공과대학 선박해양공학과 안병권 교수가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학과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안병권 교수는 9월 27일, 발전기금재단에 국제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 전액을 선박해양공학과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안병권 교수는 지난 8월 4일~7일 서울 COEX에서 열린 ‘2016 국제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초월공동을 이용한 초고속 어뢰 기술개발’로 최우수상인 방위사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국제군사과학기술경진대회는 국내외 산학연의 우수기술과 국방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방위사업과 관련한 신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를 평가하는 대회이며, 안병권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 및 방위사업청에서 지원하는 민군기술협력 사업 분야의 ‘분사형 초공동 어리 설계를 위한 분사조건별 공동특성 연구’ 과제의 총책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