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활성화 및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 목적

충남대와 세종시교육청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덕성 총장과 최교진 교육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7월 29일(금) 오전 11시 30분, 충남대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와 세종시교육청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상호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해 공동의 노력과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적극 동참, 보유중인 자산, 전문지식과 인력을 활용한 교육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자유학기의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자유학기의 동아리,예술.체육, 주제선택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초.중.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 등에서 상호 보조를 맞추게 된다.

충남대 오덕성 총장은 “교육이 획일적, 단선적 흐름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충남대와 세종시교육청의 업무협력은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