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과학수사 분야 발전 및 인력양성 위해 노력

충남대와 대전지방경찰청이 치안과 과학수사 분야의 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덕성 총장과 김덕섭 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7월 1일, 충남대학교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와 대전지방경찰청간 관.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부 및 대학원 학위 교육과정, 단기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및 교육 ▲연구.봉사에 관한 정보 상호 교류 ▲교육 및 연구인력 상호 교류 ▲교육 및 연구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오덕성 총장은 “이번 협약은 치안과 과학수사 분야의 발전을 통해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양 기관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005년 평화안보대학원이 과학수사학과를 개설해 치안 및 과학수사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