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ON-PBL 수업설계 운영 워크숍 개최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교수력 제고를 위한 PION-PBL 수업설계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9월 22일,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DSC 공유대학 참여대학인 충남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목원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한남대 등 6개 대학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 워크숍을 진행했다. 

'PION-PBL'은 다양한 대학과 전공의 학생들, 그리고 지역의 산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실제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DSC공유대학만의 고유한 PBL 교수법 설계 및 운영 모델로 현재 DSC 공유대학 전공 교과목에 활용 중이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에는 PION-PBL 교수법 개발 연구진 이은표 책임전문위원(한국생산성본부)이 PION-PBL 특강을 진행했으며, PBL 교수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고민삼 교수(한양대 ERICA IC-PBL센터)가 PBL 교수법 활용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혁신교수법 운영과 같은 각종 교원 역량강화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환경 및 교수력 제고를 위한 단계별 지원체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교수에게는 교원업적평가 점수를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 교원업적평가 미적용 참여대학도 적용될 수 있도록 규정 확대 방안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