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내 도박문제 예방·치유 위해 상호 협력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이승희)와 대덕대 학생상담센터가 청년 도박문제 예방과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9월 7일, 대전충남센터 이승희 센터장, 대덕대 학생상담센터 최영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퍼스 내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전문상담 연계 서비스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전충남센터 이승희 센터장은 “최근 청년들의 도박폐해가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과 조기개입 활동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대전·충남권 캠퍼스 내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충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