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휩쓸어 

지식재산융합전공 학생들이 '2024년 지식재산 썸머스쿨'에서 최다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6월 25일~ 29일, 강원도 평창 모나 용평 리조트에서 지식재산 썸머스쿨을 개최한 가운데, 지식재산융합전공 학생 6명이 창업 아이디어와 우수한 실무능력을 발휘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특허청장상)을 받은 문태성 학생팀은 “족압 분석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자세 교정 깔장 구독 서비스‘ 주제로 프로젝트 평가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은 황혜민 학생팀은 양방향 대화 기반 아동의 발달장애 판단 방법에 대하여 솔루션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남성은 학생팀은 고객 특성 변화에 따른 오프라인 매장 환경 솔루션 제공, 오성택 학생팀은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자율이동 분리수거장치 주제로 발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김태훈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학생들이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식재산융합전공 학생들이 지식재산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지식재산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