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개선과 인도주의 협력 전망 

사범대학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단장 박환보)이 북한 인권 개선과 인도주의 협력 전망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은 5월 29일, 글로벌인재양성센터(W15, 108호)에서 북한의 인권과 인도주의 협력에 관심있는 학생 및 지역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인권 개선과 국제사회와의 인도주의 협력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최규빈(통일 연구원 부연구원) 강사는 "인권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인도적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이러한 경우는 인권침해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국제사회와의 대화 채널을 강화하고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국제사회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환보 단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북한 인권과 인도주의 협력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대한 다각적 시각을 갖게 함으로써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