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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충남지방노동위원회, '노동위원회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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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충남지방노동위원회, '노동위원회 체험' 행사 개최 사진1

법전원생, ‘부당해고 구제 사건 심문회의’ 및 ‘갱신기대권’ 간담회 참여

 

법학전문대학원이 충남지방노동위원회와 법전원생들의 전문성 강화와 노동분쟁 관심도 제고를 위해 '노동위원회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법학전문대학원과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10월 13일,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노동분쟁 사례를 경험하고, 논의할 수 있는 '노동위원회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구제사건 심문회의는 사건 관계자 외에 참석하기 어렵지만,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스쿨생들에게 부당해고 구제 사건 심문회의 참관권을 부여하고, 실제 발생하는 노사 간의 분쟁과 그 해결 과정을 경험하게 했다.

또,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구제사건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기간제근로자의 갱신기대권’을 주제로 로스쿨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판정례에서 나타난 법리를 검토하는 한편, 미래 법조인의 신선하고 다양한 관점을 반영해 기간제근로자의 문제를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법전원생들은 법학전문대학원 김기선 교수(충남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의 지도 아해 로스쿨 노동법학회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는 인재들로 향후 전문법조인으로서 노동사건의 공익위원이나 대리인으로서 활약할 수 있는 경험과 기반을 쌓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기선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노동이 가지는 의미를 고려할 때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갖춘 노동전문가의 필요성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노동분쟁에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법학전문대학원 노동법학회원들에게 향후 노동법 전문가로서의 진로와 지역사회에의 기여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말했다.

한편,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작년 한남대와의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대학 학생들에게 노동문제에 관심을 유도하면서 지역사회에 노동위원회의 역할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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