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관계의 전환과 페미니즘의 능력주의 비판 기획' 주제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이 10월 4일, ‘제32회 콜로키움’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엄혜진 교수가 ‘젠더 관계의 전환과 페미니즘의 능력주의 비판 기획’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은 이번 콜로키움에서 배 이론과 사회 정의론을 젠더 관점에서 분석해온 페미니스트 정치철학 논의를 중심으로 능력주의에 관한 젠더 분석의 차원들을 제시하고 현재적 과제를 도출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한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은 지역의 사회학 및 유관 분야 연구자들의 교류·협력을 위한 모임으로 학문적 탐구와 정책 연구를 수행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달 정례 콜로키움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