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김범수 동문이 경상국립대학교 컴퓨터과학부 컴퓨터과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됐다. 

김범수 동문은 2018년 충남대 대학원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해 지능형네트워크연구실(지도교수: 김기일)에서 컴퓨터통신및보안 전공으로 한국연구재단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22년 2월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동문은 졸업 후에 충남대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무선인체네트워크에서 다목적 최적화를 위한 적응적 자원 할당 알고리즘 연구 등 최신 연구 분야에 대한 연구경험을 쌓았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경상국립대에서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범수 동문은 “충남대에서 연구하며 4단계 BK21 온디바이스AI소프트웨어교육연구단의 다양한 국제 연구활동 지원이 가장 큰 힘이 됐다"며, "특히 한국연구재단에서 인정하는 Computer Science 분야 우수국제학술대회에 다수의 논문이 채택되고, 해당 학술대회에서 해외 연구자들과 활발히 교류한 경험이 자신의 연구역량의 발전시키는 가장 큰 계기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