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hop on Advances in Photonics’ 주제

전 세계 저명 학자 초청해 특별 강연 및 토론 진행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전 세계 저명 학자들을 초청해 포토닉스 분야의 최첨단 기술에 대한 학연 공동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물리학과 BK21 4단계 사업단, 양자제어물성연구소(단장 및 소장 전민용)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8월 28일~2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Workshop on Advances in Photonics’를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연구 환경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관련 분야 세계 저명 학자들의 초청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Photonics in Millimeter Waves and Terahertz: Past, Present and Future(오사카대, Tadao Nagatsuma 교수) ▲Advances in functional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translation of F-OCT technology from bench to bedside’(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 Zhongping Chen 교수) ▲Machine Learning Approach to Short-Range Sensing and Communications with Reactive Near Fields(킨다이 대학, Ai-ichiro Sasaki 교수) ▲THz Cancer Imaging(연세대, 오승재 교수) ▲Photonics-aided THz transmission technologies and their applications(ETRI, 조승현 박사) ▲ETRI’s THz Research: Updates(ETRI, 이일민 박사) 등 6개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물리학과 전민용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연구자 방문에 대한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논의와 협업 주제 탐색, 기술적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의 플랫폼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BK21 4단계 사업과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