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실업실창업 자문위원 20명 위촉 

LINC 3.0 사업단과 창업지원단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단이 실험실창업 자문위원 위촉식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LINC 3.0 사업단과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단은 8월 21일, 분야별 전문가 및 사업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라마다 호텔에서 ‘실험실창업 자문위원 위촉식 및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자문위원 20명은 2025년 2월까지 학내 교원 및 실험실 연구원(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투자, 세무, 회계, 노무,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등 실험실 연구성과의 사업화 과정 중 자문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실험실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지난해 위촉된 자문위원과 올해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관련 부서원 간의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돼 서로의 경험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자문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LINC 3.0 사업단 이상도 단장은 “자문위원들의 각 전문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자문(멘토링)을 통해 학내 실험실창업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단 김태중 단장은 “사업에 선정된 10개 혁신창업실험실의 창업 과정 중 필요한 분야에 대한 멘토링 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 3.0 사업단과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단은 학내 지속적인 창업문화 확산 및 교원과 대학(원)생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