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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직업계고 교과서 153책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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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직업계고 교과서 153책 편찬 사진1

총 사업비 84억여원 1,298명 전문인력 투입, 24년 8월까지 편찬 완료

“미래산업사회 전문인력 양성 위한 양질의 교과서 편찬에 역량 다할 것”

 

사범대학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편찬기관으로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153책의 전문교과 교과서를 편찬한다.

사범대학과 산학협력단은 최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시도교육청 개발 고등학교 전문교과 인정도서 편찬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부산시교육청 등 전국 16개 교육청과 사업 수행을 위한 실행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시도교육청 개발 고등학교 전문교과 인정도서 편찬’ 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용도서 중 시도육청이 개발하는 고등학교 전문교과 인정도서를 편찬하는 사업으로 충남대 사범대학은 2024년 8월까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소속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사용될 전문교과 교과서 153책을 편찬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84억 9,500만원으로 최근 사범대학이 수행한 교육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충남대는 편찬총괄팀과 10개의 편찬팀으로 편찬위원회(위원장 : 건설 공학교육과 송낙현 교수)를 구성하고 학교 교사, 교수 및 산업계 전문가 등 집필위원 636명, 연구·검토위원 616명 총 1,298명의 집필 전문 인력을 구성해 편찬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교과서 편찬사업의 중점 요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미래 산업사회의 인재 양성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충실한 반영과 학생의 다양한 학습경험 및 학습의 질 제고 ▲학습자가 만족하고 미래 인재상에 부합하는 오류 없는 학습자 중심주의다.

이번에 편찬하는 교과서는 집필, 검토 및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8월까지 편찬 작업을 마치고 2025학년도부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소속 570여개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 현장에서 사용된다.

이와 관련해 충남대는 사범대학을 중심으로 직업교육 연구와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양성 등으로 축적한 전문성과 전문인력 등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편찬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낙현 교수는 직업계고 교사, 교육부 교육과정 및 교과서 정책 담당을 통해 교육과정과 교과서 연구 등을 수행하는 등 교과서 편찬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 미래산업사회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질 높은 교과서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교과서 편찬 사업의 총괄 책임을 맡은 송낙현 교수는 “이번에 편찬하는 교과서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특성화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되고 미래산업사회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과서 편찬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충남대가 축적한 직업교육의 연구와 교과서 전문성, 전문 인력 등을 기반으로 질 높은 교과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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