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실험실 창업 활성화 방안 모색 

링크사업단 실험실 창업 활성화 센터(TCC, 센터장: 강태원)와 의과대학이 우리대학 내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원창업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19일, 오후 4시, 의과대학 진료실기센터 101호에서 교원창업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창업 교원 특강, 창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교원창업기업 I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창업 교원 특강에서는 강민웅 ㈜메디튤립 대표이사(의과대학 흉부외과)가 ‘Why we should do start-up? : from unmet need to medical device commercialization?’를 주제로 ㈜메디튤립의 창업 사례를 발표했다.

또, 링크사업단 김완재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충남대의 실험실창업 지원 조직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진 교원창업기업 IR에는 의과대학 교원창업 기업인 ㈜나노글리아(대표: 김동운), ㈜미코라파(대표: 김화중), ㈜미토스테라퓨틱스(대표: 박종선). ㈜센소리큐어(대표: 김봉직), ㈜메디레독스(대표: 전병화)이 참여해 각 기업의 우수기술을 홍보했다.

실험실 활성화센터 강태원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의학 분야 교원창업의 열기를 확인했다”며,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교원뿐만 아니라 실험실에도 창업문화를 전파해 기술 중심의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