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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기술지주㈜, “36배 투자 수익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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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기술지주㈜, “36배 투자 수익 올렸다” 사진1

㈜엠씨이에 전주기 액셀러레이팅 제공, 투자금 36배 회수

학생 창업기업 ‘㈜엠씨이’, 밀웜 분변 활용 비료 사업화

 

충남대학교기술지주㈜(대표 김천규)가 학생 창업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해 36배의 투자 수익을 올렸다.

충남대학교기술지주㈜가 6월 18일, 자회사인 ㈜엠씨이(대표 박종욱)의 보유지분을 전량 회수하고, 투자 원금 대비 36배의 회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충남대 바이오AI융합학과 박종욱 석사과정생이 창업한 ㈜엠씨이는 밀웜* 분변 활용 휴믹산 비료 등 밀웜의 부가가치를 활용한 사업화 아이템으로 주목받은 학생 창업기업이다.

* 밀웜(Mealworm) :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갈색거저리의 애벌레로 새나 고슴도치 등의 먹이로 대량 사육돼 밀웜이란 이름이 붙었다. 2016년 한국에서 일반 식품원료로 지정됐으며,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충남대학교기술지주㈜는 예비창업단계였던 ㈜엠씨이를 발굴해 2022년 충남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지난 3년 동안 기술사업화 컨설팅, seed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제공 등 ㈜엠씨이의 성장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 결과, KOICA CTS Seed 0 선정, 2023 창업중심대학 초기기업 지원사업과 신용보증기금 리틀 펭귄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됨은 물론, 2023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지속가능 부문, 제18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환경 부문을 수상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공인받았다.

충남대학교기술지주㈜ 김천규 대표는 “이번 자회사 엠씨이의 회수 성과는 단순히 36배의 회수라는 실적이 아닌 충남대가 길러낸 인재를 기술지주회사의 역량을 활용해 키워낸 기념비적인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남대학교기술지주㈜는 적극적인 자회사 지원과 투자뿐만 아니라 충남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엠씨이 박종욱 대표는 “충남대 학생 창업기업으로서 창업 초기 투자금 유치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충남대학교기술지주 덕분에 2년 만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기존 단백질 공급원을 대체하는 식품으로서 밀웜이 각광 받으며 사육 농가가 늘고 있는데, 사업 다각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기술지주㈜는 대학의 우수한 IP자원의 사업화를 위해 2017년에 설립됐으며, 스타트업 창업에서부터 보육, 투자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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