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미, 김세진, 최서연 학생 수상 

창업지원단(단장 김천규)이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CNU VILL)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발굴 및 지원했다. 

창업지원단은 지난 6월 20일 오후 6시, 인재개발원 3층 마루빌에서 ‘한국조폐공사와 함께하는 제5회 C.N.U VILL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C.N.U VILL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조폐공사와 협업을 진행하여 산학협력을 이루고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제시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총 17개 신청 팀 중 보각보각, 정통이, CLAP, 채움, watching you, 에드커넥팅 등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대회에서 참가 팀들은 자신들이 구상한 창업 아이디어를 전문가들에게 설명하고 시장성과 참신성 등을 평가받았으며,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기 위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았다.

그 결과, 6개팀 중 ‘개인 분석 기반 진로 탐색 & 커리어 가이드 플랫폼, 퍼즈’의 아이디어를 가진 박수미(유기재료공학과, 팀명: CLAP) 학생이 대상과 200만원 장학금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혈당지수 정보부터 대체당 제품구매까지, 대체당 식품 전문 쇼핑 플랫폼, 제로파티시엘’의 아이디어를 발표한 김세진(경영학부, 팀명: 채움) 학생이, 우수상은 ‘지역상생 기반, 한국형 전통주 캔 하이볼 피치락’ 아이템의 최서연(경영학부, 팀명: 보각보각) 학생이 받았다.

창업지원단 임석연 부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창적이고 사업성이 뛰어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조폐공사와 상호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교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창업특강, 창업경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