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지식재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과 대전지식재산센터가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특허 Meet-up 캠프’를 개최했다. 

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과 대전지식재산센터는 7월 17일~19일, 2박 3일간 (예비)창업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식재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이번 캠프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상표 및 BM 특허 전략 ▲지식재산권 선행기술조사 방법 ▲특허 명세서 작성 실습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법 등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도와 필요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예비)창업자들은 보유한 창업아이템의 핵심 기술을 도출하고 선행기술 조사와 특허 명세서를 작성 후 지식재산 및 창업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김태중 단장은 “지식재산권의 중요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그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초기 창업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은 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에서 10년째 운영 중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아이템 검증,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자금 지원은 물론, 투자 및 창업 공간 연계 등 후속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