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 진행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의 ‘DSC 공유대학 KT 기업체 연계 캠프’가 성료됐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7월 18일~19일, DSC공유대학 재학생, KT 특강자, 멘토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KT 기업체 연계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DSC 공유대학 KT 기업체 연계 캠프’에서는 KT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관련 KT 전·현직자 특강, KT 와이즈 및 AI 코디니 교육과 멘토링 등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학생 35명으로 구성된 7개 팀은 1박 2일 동안 모빌리티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평가에서 최종 3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돼 ‘2팀’이 최우수상을, ‘3팀팀’이 우수상을, ‘4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KT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프로그램을 DSC 공유대학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참여 기업체 확대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지역 인재양성에 DSC공유대학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