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중고교생 대상 빛과 소리의 파동을 통한 예술 융합 교육 운영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이 대전광역시 교육청 '2023 예술융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예술대학 박찬걸 학장과 대전시교육청 김석중 과장은 6월 26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사업 선정에 따른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술대학은 오는 12월까지 예술융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예술과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대학은 학생들에게 빛과 소리의 파동을 통한 융합적 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맞춤형 예술융합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충청권 국가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책무를 다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대학 박찬걸 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 및 업무 협약을 계기로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써 우수한 지역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