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 전문인력 양성 위해 상호협력 

충남대학교와 농협경제지주, 축산환경관리원이 축산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와 농협경제지주, 축산환경관리원은 이진숙 총장과 안병우 대표이사, 문홍길 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6월 22일 오전 11시, 충남대 리더스룸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및 냄새저감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축산환경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농협 축산환경 컨설턴트를 통한 축산농가 컨설팅 강화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이진숙 총장은 “최근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며, “축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축산환경관리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