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講經) 일반 단체부문 장원 

인문대학 한문학과 진수위 박사과정생 등 6명의 학생(지도교수:이향배)이 대한민국 서당 문화한마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장원)을 받았다.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와 서울시 종로구는 5월 19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서당 문화한마당를 개최한 가운데 한문학과 진수위, 최유진, 이어령, 김강이, 김현지, 송주영, 한주영 학생이 강경(講經) 일반 단체부문에서 장원에 올라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문학과 학생들은 “좋은 문장을 매일매일 읊고 노래 부르니 정신이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며, "어르신들만 듣던 트로트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은 것처럼, 성독 소리도 젊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만큼 우리의 참여로 더 많은 사람이 전통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한문 공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