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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 화학공학전공 황택성 교수)가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인 ‘2009년도 중소기업 산학협력사업’에서 대전지역 대학 중 가장 많은 21개의 중소기업과 14억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해 17건 10억원보다 과제 수와 상업비가 대폭 증가된 것이다.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인 ‘중소기업 산학협력사업’은 기술개발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대학의 우수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생산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수행할 수 있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Matching Fund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정부가 대학을 통해 수행하는 중소기업 산학 연구개발 및 창업보육 등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전담부서의 운영하고 중소기업의 다양한 지원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산학협동 발전 방향을 설정하며, 지역산업체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 대학교는 대전 지역의 13개 중소기업체와 함께 1993년도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특허출원 6건, 공정개선 13건, 시제품 제작 13건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제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2009년도 중소기업 산학협력사업 현황 >           (단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