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 총장을 필두로 충남대학교의 ‘CNU 선.후배 1대 1 장학 멘토링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멀리 미국 LA 동창회도 동참했다.

 충남대 남가주(LA) 동창회 이규성 회장(물리 76)을 비롯한 동문 10여명은 지난 2월 25일(토) 오후 6시, LA 소재 JJ　그랜드 호텔에서 동창회를 개최하고 즉석에서 ‘CNU 선.후배 1대 1 장학 멘토링 운동 기금’으로 500달러를 모금해 차재영 국제교류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재영 국제교류본부장, 이병도 LA 충청향우회장(행정 71), 이규성 남가주 동창회장 등을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해 동문의 화합을 다짐하는 한편, 모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CNUI 선.후배 1대 1 장학 멘토링 운동에 적극 참여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규성 회장 등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동문들은 “개교 60주년을 맞는 모교의 CNU 선·후배 1대1 장학 멘토링 운동에 힘을 보태는 의미에서 즉석에서 발전기금을 모금하게 되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