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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석 교수팀, 신축성 태양전지용 투명전극 제조기술 개발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3-03-14 10:03:33
  • 조회수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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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립화학회 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표지논문 게재

 

 

 

신축성 태양전지용 투명전극 제조를 위한 건식 플라즈마 환원기술이 충남대 최호석 교수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충남대 화학공학과 최호석 교수 연구진(다오 반 드엉 박사과정생 외 3인)은 세계 최초로 건식 플라즈마 환원기술을 개발해 상온 대기압 하에서 투명 전도성 산화물 표면위에 3nm 이하의 백금 나노입자들을 균일하게 안정적으로 부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투명 신축성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왕립화학회(RSC, 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발간하는 재료화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에 2013년 3월 12일자 인터넷판의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현재까지 전도성 산화물 표면위에 금속 나노입자들을 하이브리드 하는 기술들은 고온, 저압, 액상 환경, 독성 환원제의 사용 등의 공정개발 제약성들을 갖고 있어서, 플라스틱 투명전극 제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경제적인 연속 공정의 개발에 제약이 되어왔다.


최호석 교수팀은 70℃이하의 온도와 대기압 하에서 유독성 환원제를 사용하지 않고, PET/ITO와 같은 투명 전도성 산화물 고분자 필름 표면 위에 금속 나노입자들을 직접 하이브리드 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건식 플라즈마 환원기술은 향후 신축성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개발 등에 적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금속 나노입자들이 부착된 범용 고분자 필름의 생산에 적용되어 인쇄전자나 신축성 전자소자 개발 분야에 있어 중요한 기반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호석 교수는 지난 2010년에도 제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CNT/Metal 나노하이브리드 소재합성 기술을 개발하는 등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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