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인권센터 임정섭 팀장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7월 2일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리더들을 대상으로 정부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여성주간(7. 1 ~ 7. 7)을 맞이해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표창을 수여했으며, 임정섭 팀장은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정섭 팀장은 1990년부터 현재까지 충남대 인권센터 상담팀장의 역할과 함께 성폭력 상담실 운영을 통한 다수의 합리적인 성희롱사건 처리,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성특화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책임자로서 대학내 건전한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성희롱예방교육전문가로서 지역내 여성인재들이 양성평등한 기관(업)문화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관(업)내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기여하는 등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다방면에서의 노력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