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삼성 드림클래스 열정낙서가 충남대에서 개최됐다.

삼성은 8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1,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찾아가는 열정낙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키란(인도인), 가수 바다, 유승우, 개그맨 조세호 등이 참여해 강연과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울등도 등 읍.면.도서지역의 중학생 4,700명을 대상으로 충남대, 서울대 등 7개 대학에서 3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영어, 수학, 자기주도 학습법, 문화와 스포츠 관람,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충남대에서도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서지역 중학생 374명과 강사로 참여하는 충남대 학생 136명이 참여한 ‘삼성 드림클래스 여름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