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MOTION팀이 슈퍼앱 코리아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사)앱센터가 주관한 애플리케이션 경진대회인 ‘2013 슈퍼앱코리아’ 결선대회가 11월 15일, 네이버 본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컴퓨터공학과 모바일 앱 개발 동아리 MOTION 팀(팀원: 이정원, 김진용, 지도교수: 김영국)이 출품한 ‘우리집 개가 말한다’가 우수상(AppCenter 이사장상, 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치열한 예선전과 본선을 거처 최종 결선까지 총 18팀 올라왔으며, 이 중에서 대회 준우승(공동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한 MOTION팀은 SNS 기반의 애완견 음성 번역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임으로써 현재의 트렌드와 사용자의 재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4회째 대회를 치룬 슈퍼앱 코리아 대회는 최근 스타트업을 꿈꾸거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자 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이 창업의 근간을 마련하고, 역량을 검증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의 전국 대회로 지난 11월 15일 네이버 본사에서 진행된 결선을 끝으로 약 2달 반 동안의 대장정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