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학생들과 말레이시아국립대 학생들의 연합팀이 창의적 종합설계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공학교육혁신협의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11월 28일~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의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의 국제 세션부문에 차주현(선박), 유용길(메카), 한병인(메카)학생과 말레이시아국립대학(UKM) 학생이 팀을 이뤄 출전한 ‘Matahari hae(지도교수 : 류재문)’팀이 동상(공학교육혁신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Matahari hae’팀은 지난 2월 19일(월)~23일(금)까지 인도네시아 ITB(Institute Technology Bandung)에서 열린 ISㅡCAPS에 참가하여 UKM학생들과 한 조를 이루어 다학제 설계 작품을 기획했다. 이후 국내에 들어와서 화상 및 SNS를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해 지난 8월 전북대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에서의 예선을 거쳐 본선대회에서 동상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