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지원 통한 국가 산업발전 공로

충남대 경제학과 배진한 교수가 지난 12월 24일, 일자리창출지원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배진한 교수는 대전고용포럼 공동대표, 지역고용포럼협의회 회장, 대전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컨설팅사업 대표컨설턴트 등의 활동을 통해 대전,충청권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인력수급 미스매치 문제 등의 이해, 개선,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최초로 대전충청지역 고용포럼을 조직해 현재까지 9년간 운영해 오면서 전국 최초의 고용포럼 모델을 제시했고, 전국 16개 광역시도 지역고용포럼협의회 회장(2012~13년)을 수행하며 지역고용포럼의 발전과 고용노동부 정책 개발에 기여했다.

서울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마친 배진한 교수는 지난 1980년부터 충남대 경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10년 인력수급전망 연구활동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