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사범대학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6일(목) 오전 11시,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정상철 총장과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학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연구 ▲교원연수 ▲입학전형 ▲인성교육 등에서 상호 우호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위해 ▲스마트교육 환경의 구현과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교수학습모델 개발 등 교과 교육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추진 ▲교원능력개발을 위한 연수, 교사 학습연구년제 특별연수, 진로(진학)상담교사 연수 등 교원대상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습부진아 지도, 인성 지도 및 진로 지도를 위한 대학생 멘토 결연 ▲영재학생 및 영재교육 담당교사 위탁연수, 영재교육원 운영 등 영재교육 활성화 ▲다문화학생 교육, 탈북학생 교육,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개별 협의체 구성 ▲한민족(재외동포) 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한 공동 협력 ▲재외동포 교사들의 재교육을 위한 공동노력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제2외국어 교육 정책 활성화 방안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상철 총장은 “충남대학교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교육연구 교류를 위한 대외 협력사업, 학술정보 및 자료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교육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얻어냄과 동시에 향후 기관 관 협력의 훌륭한 롤 모델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