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채경준 변호사(법학전문대학원 10학번)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대전광역시청 법무통계담당관실의 채경준 변호사는 1월 23일(목)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으로 300만 원을 전달했다. 채경준 변호사는 법학전문대학원 2기로 지난해 2월 졸업해 현재 대전시청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박사과정에도 재학 중이다.

채경준 변호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법학전문대학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후배들이 사회에 진출한 후에도 모교에 관심을 가지는 훌륭한 법조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