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용전동에 위치한 생명공학 전문기업인 ㈜비타바이오 유기종 대표이사가 충남대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비타바이오 유기종 대표이사는 1월 28일(화)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미생물학교실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유기종 대표이사는 “충남대와 함께 항생제 대체제와 관련한 연구를 하다 보니 생명공학 연구를 진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약개발은 물론 대학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타바이오는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고품질 고효율의 신기능 미생물 제품을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메카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소를 설립, 다양한 정부 연구 과제를 진행하고 있는 생명공학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