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건설공학교육과 학생들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과 (사)한국콘크리트학회 주최로 열린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서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건설공학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꿀벌아 버텨라 팀(이승엽, 임정빈, 조민현, 김선웅, 윤송희)은 최근 개최된 ‘2013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창의성부문 학생부에서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콘크리트학회 주최된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창의성부문은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총 3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콘크리트로 부유체를 제작해 실제 수조위에 부유체를 띄워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방법은 각 팀에 대해 부유체의 무게 4.0 kgf, 각 방향 최대 길이가 2,000mm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였고 재료는 콘크리트에 한해서 부유체가 수조에서 얼마나 많은 하중을 재하할 수 있는지에 대해 평가했다.

꿀벌아 버텨라 팀은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모든 팀원이 열심히 한 결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도해주신 박완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