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과학도시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인재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염홍철)이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3월 3일, 염홍철 대전시장, 정상철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에서 2014년 상반기 로스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생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명에게 장학증서와 개인당 500만원씩 총 6,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미래의 법조인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서 보다 많은 대전시민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로스쿨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