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그래픽 프로그램 제작 독보적 회사, 기계.금속공학교육과 교원 양성 위해

3D 그래픽 프로그램 제작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이사 한일)가 충남대에 약 18억 7천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Autodesk Korea) 진동환 이사와 스팀애듀랩 박재희 대표 이사 등은 3월 5일(수) 오후 3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18억 7,308만 원 상당(40 Copy)의 소프트웨어(Autodesk Education Master Suite 2014)를 기증했다.

기증된 소프트웨어는 사범대학 기계․금속공학교육과(담당교수 이창훈)의 교원 양성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진동환 이사는 “우리나라 기계․금속 분야 교원 양성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대 사범대학 기계․금속공학교육과의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배우고 적극 활용하여 공학설계, 공학교육, 디지털 아트 등에 기여하게 될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협력업체이며 이번 소프트웨어 기증을 주선한 스팀에듀랩 박재희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 솔루션을 통해 충남대가 대한민국 및 지역 인재 양성의 주요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3D 그래픽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 독보적인 회사로 AutoCAD, Inventor, Max, Maya, Softimage XSI, Mudbox, Motion Builder, Smoke 등등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건설, 제조, 미디어 분야를 아우르는 3D 버티컬 제품을 개발,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스팁에듀랩는 1999년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국에 설립되었으며, F1(포뮬러 원) 자동차를 1/20 축소 형태로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디자인, 수치 해석, 제작, 테스트, 경주하는 등 45개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STEAM)이다.

이번 기증을 계기로 오토데스크코리아, 스팀에듀랩과 충남대는 지속적인 협력 통해 기계․금속 분야의 교원 양성 및 고용창출 등 상생 발전과 사회공헌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