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총학생회가 세종시와의 상생을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남대 제45대 총학생회는 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3일동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2리, 영대1리, 도암2리 등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활에는 약 100여명의 충남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복숭아 봉지 씌우기, 배 봉지 씌우기, 딸기 잎따기 등의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농활은 지난 5월 20일, ‘충남대-세종시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이어진 첫 번째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충남대와 세종시가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동시에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