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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환 교수, ‘내포의 마더 테레사’ 초상 구현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4-08-18 09:08:19
  • 조회수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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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천주교성지의 독실한 여성신자 14명 얼굴에서 우성용모인자 추출

 

 

 

“마더 테레사가 한국인이셨다면 이런 모습이었을 겁니다”

 

국가 표준영정 작가로 유명한 충남대 회화과 윤여환 교수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에 맞춰 ‘내포의 마더 데레사’ 초상을 구현해 냈다.

 

윤여환 교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내포성지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TJB 화첩기행’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해, 최근 20여일간의 촬영과 현장 사생 작업으로 한국인 모습의 마더 테레사 초상을 제작했다.

 

윤여환 교수는 제작 과정에서 사랑의 천사 마더 테레사 수녀의 따뜻한 품성과 신앙적 향기를 기리기 위해 신앙심 깊은 내포 천주교성지 여성신자 14명의 얼굴에서 ‘신앙적 우성용모인자(優性容貌因子)’를 추출하여 한국의 마더 테레사 초상을 구현해냈다.

 

‘내포 마더 테레사’ 초상은 8월 24일(일) 밤 11시 15분 TJB대전방송 ‘TJB화첩기행 – 내포 성지순례편’ 중 2부를 통해 방영됐다.

 

윤여환 교수는 “마더 테레사가 한국인의 모습이었다면 초상의 모습과 비슷했을 것”이라며 “이번 초상작업을 통해 테레사 수녀님이 걸어온 성녀의 삶과 참 사랑이 현대인에게 무엇인지 그리고 행복과 기쁨, 보람과 희망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고 환기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1910년 8월 26일~1997년 9월 5일)는 본명이 아녜즈 곤제 보야지우(알바니아어: Anjezë Gonxhe Bojaxhiu)인 알바니아계의 로마 가톨릭교회 수녀로, 1950년 인도 콜카타에서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45년간 사랑의 선교회를 통해 빈민과 병자, 고아, 그리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인도와 다른 나라들에서 헌신하였다.

 

한편, 윤여환 교수는 유관순열사, 논개, 박팽년, 김만덕, 정문부, 백제 도미부인 등 국가 표준영정을 제작해 왔으며 염소작가로도 유명하다. 홍익대 동양화과 출신으로 국전에 4차례 특선 수상과 심사위원, 운영위원, 초대작가가 되었고, 23차례 국내외 초대 개인전과 미술세계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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