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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도박중독 예방.치유센터 운영사업 선정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4-08-21 08:08:15
  • 조회수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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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약 22억원 지원, 체계적인 예방.치유, 재활 서비스 제공

 

 


충남대가 대전·충청권의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 및 재활을 위해 힘쓰게 된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지난 8월 10일, 대전.충청권 도박중독 예방.치유센터에 충남대를 선정, 발표했다.

 

충남대는 오는 11월 1일 ‘대전.충청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를 개원하고 도박중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총 약2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는 도박중독자를 위한 체계적인 예방·치유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박중독으로 인한 폐해와 부작용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도박중독 치유·재활을 위한 교육·상담(내소, 전화, 인터넷 등)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도박중독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사례관리, 도박중독 예방·치유를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충남대는 수 년에 걸쳐 중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중독치료를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심리학과 김교헌 교수는 “그 동안 도박치유센터가 없어 충청지역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대전충청권 도박중독 예방.치유센터의 개원을 위해 알찬 준비를 해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대전·충청 지역은 도박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예방 및 치유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지역민들은 타 지역에 위치한 시설을 방문해 치유를 받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대전·충청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가 설립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도박중독으로 고통 받는 지역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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