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교육연구관 3, 4층, 강의실, 스터디룸 등 시설 구비

국제언어교육센터(구 언어교육원/센터장 박종성)가 산․학․연교육연구관 건물에 최첨단 강의 공간을 마련했다.

국제언교육센터는 9월 2일 오전 10시,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국제언어교육센터 산학연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제언어교육센터 산.학.연관’은 총 5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산학연교육연구관 3층과 4층에 조성됐으며 최첨단 강의시설, 라운지, 대형 스터디룸, 접수실, 강사실 등 총 11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국제언어교육센터 산.학.연관’ 개관으로 국제교류관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강의실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978년 어학연구소로 출발하여 올해로 36년을 맞이하는 국제언어교육센터는 명실상부 ‘대전․세종․충남의 외국어교육 1위’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세종시 지역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세종시 분원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국제언어교육센터의 한국어 연수과정은 그 규모와 인프라 면에서 국립대 No.1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글로벌 인재양성의 허브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