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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요건 강화로 교수 승진율, 정년보장 임용율 하락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4-09-03 08:09:06
  • 조회수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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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기준 3배 이상 연구력의 우수한 교수 7명은 조기 승진
 

 

 

충남대는 정년보장 및 승진임용의 기준이 되는 연구실적 요건을 대폭 강화한 뒤 최근 승진율과 정년보장 임용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9월 1일자 충남대 승진임용 심사에서 교수 승진 대상자 27명 중 16명이 통과해 59.3%, 부교수 승진 대상자 26명 중 18명이 통과해 69.2%로 나타나 전체 평균 64.2%의 승진 임용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3월 1일자 승진 임용율 68.3%에 비해 4% 넘게 하락한 것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전체 승진율을 보면 ▲2012년 71.1% ▲2013년 69.9% ▲2014년 66.0%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충남대가 올 2월 개정한 승진임용 기준이 더욱 엄격해 진 결과로 기존기준(교육과 봉사 260점~325점/연구 300점~400점)에 비해 연구 평점이 대폭 강화(400점~750점)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승진 임용율과 함께 정년보장 임용 심사도 엄격해져 임용율도 하락했다.
 

9월 1일자 정년보장임용 심사에서도 대상자 30명 중 17명이 통과하여 56.7%만이 정년보장을 받았다. 이는 지난 3월 1일자 64.3%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며, 최근 3년간 정년보장임용율 역시 ▲2012년 91.4% ▲2013년 62.7% ▲2014년 60.3%로 매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정년보장 임용 심사 기준에서 국제저명학술지, 국제전문학술등재지, 국내전문학술등재지.등재후보지 등에 연구 성과를 게재하는 연구 및 창작활동에 대한 배점을 강화(인정환산율 750% 만점 기준 → 연구평정 항목점수 800점~1200점 만점 기준)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충남대는 하반기 인사에서 일반 승진 기준에 비해 3배 이상 연구실적이 우수한 교수 7명(9월 1일자 4명, 10월 1일자 3명)을 부교수에서 교수로 조기 승진시켰다.
 

조기승진은 충남대에서 조교수나 부교수로 각각 4년 이상 근무하고 일반승진 기준의 3배 이상을 달성한 경우, 각각 부교수나 교수로 승진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충남대는 연구 실적이 우수한 교수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대학의 연구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올해 초에 조기승진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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