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과 FTA 비즈니스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노재연씨가 최근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

청남산업에 근무하면서 FTA 비즈니스 석사과정 2학년에 재학 중인 노재연씨는 최근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서 ‘진자형 퍼팅 연습기’를 개발해 생활분야의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

총 680여개 기술 및 제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노재연씨는 기존의 디지털 퍼팅 연습기와는 달리 시계추 진자 운동을 이용한 기술로, 일정한 리듬과 템포를 통한 반복운동이 연습자의 몸에 자연스럽게 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한편, 2013년 개설된 FTA 비즈니스 석사과정은 산업체 직원의 FTA활용을 높이는 한편, FTA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재교육형 학과로 충남대, 서울대 등 전국 7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