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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교수팀, 안과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4-11-07 09:11:42
  • 조회수922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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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질환 치료를 위한 RIP1K저해 화합물’, 국제약품에 기술이전

 

 

 

 

 

 

 

 

 

 

 

 

 

 

 

 

 

 

 

 

 

 

충남대 생물과학과 김은희 교수팀이 제약회사에 안과질환 치료제 기술을 이전했다.

 

충남대 산학협력단(단장 권기량)과 생명시스템과학대학 생물과학과 김은희 교수팀은 11월 6일 오전 11시,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국제약품공업(주)(대표이사 나종훈)과 ‘안과질환 치료를 위한 RIP1K저해 화합물 기술’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희 교수와 권기량 단장, 국제약품공업 지영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은희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는 기존의 안구 내 주사 방식의 투여 경로를 탈피하여 점안액 제형 형태로 투약의 편의성을 높이고, 실명의 원인이 되는 시신경세포 죽음의 직접적 억제 및 세포자살과 세포괴사를 동시에 억제함으로써 실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시신경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개발이다.

 

이 기술은 미래창조과학부의 미래기반기술개발사업(신약타겟검증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우수 연구성과가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공동지원사업인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으로 연계 지원된 것으로 기초단계의 연구성과가 사장되거나 지체되지 않고 신약개발의 다음 단계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 교육부 지정 산학협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가 이번 기술이전 협상을 지원해 기술이전이 성사됐다.

 

김은희 교수는 “이번 기술 이전은 충남대 생명시스템과학대학과 신약전문대학원, 국제약품 연구진과 가톨릭 의대의 공동연구 성과로, 공동연구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현재까지 세포 죽음 보호 기전의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First In Class(새로운 원리로 특정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계열 최초 진입 약물) 약물개발로 인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경세포 죽음억제라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대 산학협력단 권기량 단장은 “충남대와 국제약품공업(주)은 향후 글로벌 신약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동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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