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문화연구소 소속 교수들이 연구소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김정태 소장(국어국문학과 교수)등 충청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13명은 지난 11월 6일, 3,340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교수들로 구성된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들은 재정이 열악한 연구소의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김정태 소장은 “앞으로 연구소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많은 발전기금을 유치해 다양한 연구와 강좌 등을 개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문화 연구소는 인문학의 대중화와 언어와 문학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는 교내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