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정년퇴임식 개최, 2월 27일(금) 오전 11시 백마홀

충남대는 2월 27일(금)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노태천, 박재명, 이강승, 정연홍, 김능진, 이영신, 송영진, 배진한, 원창환, 김기현, 임선희, 이태원, 김원식, 유성은 교수 등 14명의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또, 정영진, 이흥호, 이해심 교수는 명예퇴직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노태천, 박재명, 이강승 교수가 황조근정훈장, 정연홍, 김능진, 이영신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송영진, 배진한 교수가 녹조근정훈장, 원창환 교수가 옥조근정훈장, 김기현 교수가 근정포장, 임선희 교수가 대통령표창, 이태원, 김원식, 유성은, 정영진, 이흥호 교수가 총장표창, 이해심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았다.
 

정상철 총장은 이날 “충남대학교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대학교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100대 대학의 꿈 실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원천은 바로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교수님들께서 이 자리를 떠나시더라도 충남대학교의 학풍, 수십만명의 졸업생, 그리고 학문적 성과는 남겨지고 또 발전하여 새로운 역사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