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이수열 교수(재료강도 및 중성자응용 실험실)가 4월 22~2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15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수열 교수는 중성자와 방사광 X선 빔을 산업용 구조재료에 적용하여 금속재료 분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첨단 비파괴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신진연구자로 향후 금속 재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열 교수는 피로균열 성장 거동 및 변형 메커니즘 연구결과들을 Acta Materialia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연구팀은 현재 포스텍철강대학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철강 재료, 마그네슘합금, 알루미늄합금, 타이타늄합금, 니켈합금과 같은 다양한 합금의 강도 및 피로 파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