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기계·금속공학교육과(학과장 이병욱)는 지난 5월 8일(금), 공과대학 1호관 취봉홀에서 ‘제7회 기계·금속공학교육과 예비교사 교수-학습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09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총 6개팀, 30명이 학생들이 출전하였으며, 'Jigsaw 학습 모형을 활용한 ‘기계 일반’의 모둠식 교수-학습 방안'을 주제로 실연한 3팀(박종덕, 안대희, 이장권, 전잔우, 정욱재, 기계·금속공학교육과 4학년)이 최우수상으로 사범대학장상을 수상하였다.

기계·금속공학교육과 예비교사 교수-학습경진대회는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교사’, ‘창의·인성이 우수한 교사’ 양성의 목표에 발맞춰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그 동안 배우고 익혔던 경험들을 교수-학습 경진대회를 통해 적용해보고 실연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금속공학교육과 이병욱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공업교육을 이끌어갈 예비교사들의 창의적인 교수·학습 역량과 전공 학문에 대한 깊이가 한층 향상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