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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장애인고용공단,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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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장애인고용공단,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사진1

국공립대학 최초, 장애인 고용 인프라 구축 및 직무 도입 위해 노력
 

 

충남대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정상철 총장과 박승규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7월 8일(수) 오후 4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고용을 위한 인프라(편의시설, 복리후생시설 등)등 설치 ▲장애인고용을 위한 다양한 직무 도입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자 인증 취득 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치게 된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2008년 도입된 후 LG, 포스코, 네이버 등에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참여했으며, 2015년 5월말 기준, 전국에 37개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1,641명(중증 1,021명 포함)이 고용돼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작업시설 설치 등에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고, 인력 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는 지난 2008년 설립된 포스코휴먼스를 비롯해 오픈핸즈(삼성SDS), 하누리(LG전자), 행복누리(LG화학), 행복두드리미(효성ITX) 등이 있다.
 

정상철 총장은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한편,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공단은 충남대학교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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