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성섭)의 입주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주)’가 ‘2015 창조경제대상 아이디어․창업경진대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조경제의 주역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기회 마련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SBS창업스타’ TV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발한 지역예선을 거친 기업들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스탠다드에너지(주)’는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을 출품해 지난 8월 27일, ‘창조경제혁신센터페스티벌’에서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차세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고출력 배터리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다른 이차전지에 비해 수명이 길고 설치가 간편하며 비용도 저렴해 차세대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입주기업의 우수성과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에너지(주)’는 2014년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청년지식재산인상(Young IP Pioneers Awards)’에서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