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7명 텍사스 주립대에 교환학생 파견
 

충남대가 미국 명문대학 중 하나인 텍사스주립대(Texas A&M University, College Station)와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10월 19일(월)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개최된 협정식에는 텍사스주립대 앨런 샘스(농업생명과학대학 총괄부학장), 데이비드 리드(대학원 부학장), 킴 둘리(교무부학장) 교수, 충남대 유용만(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임현섭(국제교류본부부본부장) 교수가 참석했다.
 

충남대와 미국 텍사스주립대간의 이번 학생교류 협정 체결로 2016년 여름학기부터 충남대(농업생명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생명시스템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 5~7명이 충남대에 등록금을 내고 매년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 학기를 텍사스 주립대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충남대는 텍사스주립대에 이어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와도 학생교환 협정을 추진 중에 있어, 충남대 학생들이 미국 명문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